(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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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서울시, 경기도, 충청남도 등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농산물을 수확하고 캠핑도 즐기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서울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만 4세 이상 자녀가 있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도시가족 주말농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는 4월 14일 경기도 양평 여물리마을에서 딸기수확, 가래떡 피자 만들기, 연날리기 등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충남 논산 삼태미마을 딸기체험, 경기 연천 새둥지마을 오이 수확, 충북 청주 말미장터마을 체리체험 등이 준비됐다.

도시가족 주말농부는 매월 둘째, 넷째 토·일요일에 1일 체험을 진행하며 여름방학 기간인 7~8월에는 1박 2일 캠프로 운영된다.

참여 인원은 1회당 80명(20여 가족)으로 제한되며, 4월 3일부터 서울시와 NH여행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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