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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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경기도가 진행한 'VR(가상현실)게임 페스티벌'이 지난 24일 수원시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개최됐다.

경기 VR게임 페스티벌은 가상현실 산업 활성화와 e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기획된 행사다. 이날행사에서는 16대1의 경쟁률을 뚫고 예선을 통과한 24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4강전과 결승전을 펼쳤다.

대회는 △로우 데이터(RAW DATA) △프로젝트 카스2(Project CARS2) △후르츠 닌자 VR(Fruit Ninja VR)의 3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최종 우승은 각각 김상균, 김도훈, 이성원씨가 차지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3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멀미왕', '기무기훈' 등 크리에이터 팬사인회와 VR 키즈 체험존, 주사위 이벤트 등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대중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게임을 통해 VR 산업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앞으로도 경기도는 VR·AR 시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업육성, 인재양성, 저변확대, 인프라 조성 등 사업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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