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미승)는 14일 '서울시 재난재해 전문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서울메트로 인재개발원 다목적홀에서 발대식을 가질 봉사단은 최근 기후변화로 증가하고 있는 수해 및 폭설 등 재해재난 발생시 현장상황에 맞는 신속한 복구지원을 목표로 활동하게 된다.

가스, 전기, 가전, 보일러, 집수리, 도배, 자동차수리 등 26개 전문 기술 단체 2419명과 노력봉사 34개 단체 3844명 등 총 60개 단체 6263명으로 구성돼있다.

기본적으로 집수리, 도배, 보일러 및 가스안전 점검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재난발생시 현장 봉사자 관리 및 현장 복구활동을 지원한다.

또 센터는 재난발생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전국보일러설비협회, 한국전력기술인협회,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권윤 기자 amigo@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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