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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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서울시가 기초생활수급자,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에 영구임대주택 3211호를 공급한다.

서울시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강서, 노원, 강남 등 8개구 35개단지 3211호다. 주택 규모는 전용면적 21~49㎡(6.7평~15평)형으로 공급된다. 임대료는 기초생활수급자 기준으로 보증금 151만원부터 422만원, 월 임대료 3만5900원에서 8만4100원 선이다.

신청자격은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국가유공자 △일본군위안부피해자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65세이상 직계존속 부양자 △아동복지시설 퇴소자 등이다.
  
입주자 선정은 공공주택특별법 시행규칙에 따르며 같은 순위 안에서 경쟁이 있는 때에는 서울특별시 공공임대주택 운영 및 관리규칙의 영구임대주택 입주대상자 선정기준표에 의거 배점합산순, 서울시 거주기간 순으로 선정한다.

예비입주자는 7월 6일 선정 및 발표할 예정이며 이후 대기 순번에 따라 입주가 가능하다. 

공급신청은 신청자 적격 확인을 위해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현장접수만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나 한국토지주택공사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출처= 서울시]
[출처=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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