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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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12일 전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해안과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며 “서해안과 동해안,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으나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전국 주요지역의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상 2도 △부산 영상 7도 △광주 영상 3도 △대구 영상 3도 △대전 영상 1도 △강릉 영상 3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14도 △부산 영상 16도 △광주 영상 19도 △대구 영상 19도 △대전 영상 17도 △강릉 영상 16도 등이다.

아침 사이 서쪽지방과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전 권역에서 오전 중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도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안개는 당분간 자주 끼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chesco12@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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