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러쉬코리아]
[출처=러쉬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영국의 친환경 화장품 브랜드 러쉬(LUSH)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한정판 러브 에디션(Love Edition)을 출시한다.

9일  러쉬코리아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되는 에디션은 모두 21종으로 단품 14종, 기프트 세트 4종, 재사용할 수 있는 포장재 낫랩(Knot Wrap) 3종으로 구성됐다. 욕조를 떠다니며 목욕의 즐거움을 선사해 줄 배쓰 밤 ‘러브 보트’, 강렬한 장미향을 가진 ‘자이언트 로즈 밤 쉘’, 쉐어버터가 함유돼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 주는 고체 샤워젤 ‘텐더 이즈 더 나잇’, 입술 모양의 ‘키스 미 퀵’ 등이다.

이들 단일 제품은 포장재를 포함하지 않은 네이키드(Naked) 형태로, 환경을 위해 포장지 쓰레기를 줄이고자 하는 러쉬의 브랜드 가치가 반영되어 있다. 

러쉬코리아 관계자는 “포장 없이 제품 고유의 향기와 색감을 엿볼 수 있어 연인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화이트데이 선물로 주목받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hmy10@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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