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 제공]
[사진=삼성전자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삼성전자가 2018년형 노트북 ‘삼성 노트북 Pen’으로 제작한 음원을 8일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이날 “국내 유명 싱어송라이터인 헤이즈와 협엽해 삼성노트북 Pen으로 음원을 제작했다”며 “오늘 오후 6시 헤이즈의 미니앨범을 통해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개되는 음원은 헤이즈의 미니앨범 ‘바람’의 타이틀곡 ‘젠가’. 헤이즈는 이 곡을 삼성 노트북 Pen으로 직접 작사·작곡했다.

헤이즈는 “평소 이동하는 시간이 많아 도중에 녹음과 메모를 할 수 있는 기기가 필요했다”며 “삼성 노트북 Pen은 가볍고 섬세해서 유용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홍콩 출신의 아티스트 마크 알란테(Marc Allente)와 헤이즈의 ‘젠가’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일러스트레이션도 함께 공개한다. 전통 방식의 수채화 및 물감·잉크 질감을 디지털 방식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노트북 Pen은 노트북 최초로 S 펜을 탑재한 제품”이라며 “초경량 노트북으로서 편의성 등을 극대화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 받고 있다”고 말했다.

chesco12@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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