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 굴뚝에서 나오는 대기오염물질 배출농도를 측정해 관리하는 굴뚝TMS 측정기기의 디지털화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전국 TMS부착 사업장 측정기기 전수조사 결과, 전체 굴뚝TMS 측정기기의 47.3%가 아날로그 전용방식으로, 정보처리에 한계가 있고 통신방식 역시 디지털화 되고 있어, 교체가 불가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환경부는 전체기기 교체 시 124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중소기업에 대해 연차적으로 정부보조를 지급하는 등 굴뚝TMS 고도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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