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가 오는 6일 신차를 공개한다.
포르쉐가 오는 6일 신차를 공개한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독일 자동차회사 포르쉐가 자사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신형 스포츠카를 공개한다.

포르쉐는 6일부터 열리는 ‘제 88회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신형 고성능 스포츠카인 ‘911 GT3 RS’를 월드프리미어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911 GT3 RS는 자연 흡기 방식의 공도 주행이 가능한 고성능 스포츠카로 4리터 6기통 엔진을 장착해 최고 출력이 520마력(383kW)에 이른다.

포르쉐는 이 모델을 행사 첫날 오전 9시 20분(현지시간) 프레스데이를 통해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포르쉐 뉴스룸’에서 영어와 독일어로 시청 가능하다.

포르쉐는 신차 공개 외에도 다양한 창립 기념행사를 연다. 오는 20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폭스바겐 그룹 포럼 드라이브’에서는 포르쉐 스포츠카의 70년 역사 전시회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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