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티드 모바일기기상·헬스부문 모바일 혁신상 수상

삼성전자의 갤럭시S9 시리즈. [출처=삼성전자]
삼성전자의 갤럭시S9 시리즈. [출처=삼성전자]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삼성전자와 KT가 MWC 2018에서 각각 최고의 커넥티드 모바일기기상, 헬스부문 최고 모바일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9+가 수상한 최고의 커넥티드 모바일기기(Best New Connected Mobile Device)상은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주는 상이다. 삼성전자 측은 “갤럭시S9+의 독창성과 혁신성을 높이 평가 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또 갤럭시S9, 갤럭시S9+는 테크레이더(TechRadar), 안드로이드 어쏘리티(Android Authority), 폰아레나(PhoneArena) 등 주요 IT 매체로부터 최고의 모바일 기기로 선정되기도 했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는 삼성페이에 대해 서비스 접근성, 사용성, 안전성을 인정해 페이먼트 분야 최고 모바일 혁신상(Best Mobile Innovation for Payment)을 수여했다. 또한 삼성 기어 VR with Controller는 누구나 쉽게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게 한 점을 인정해 최고 모바일 VR/AR 기기로 선정했다.

[출처=KT]
[출처=KT]

KT의 디지털헬스케어 솔루션 및 플랫폼은 헬스부문 최고 모바일 혁신상(Best Mobile Innovation for Health)을 수상했다.

KT는 미래성장사업 중 하나로 디지털헬스케어 사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카자흐스탄, 러시아, 필리핀 등 6개국에 관련 솔루션과 플랫폼(m-Hospital)을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hmy10@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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