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미투운동'으로 만드는 성숙한 사회
[카드뉴스] '미투운동'으로 만드는 성숙한 사회
  • 황인솔 기자
  • 승인 2018.03.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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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황인솔 기자]
[디자인= 황인솔 기자]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시간이 흐르면 사회도 바뀐다. #MeToo #WithYou

40년 전, 신문을 펼치면 남성 중심의 광고가 메워져 있었다. 당시에는 아무렇지 않았을 상황이지만 현재는 이를 성차별이라고 부른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이어지는 움직임도 비슷한 맥락이다. 상처와 아픔이 곪아 터져 여기저기 울려 퍼지는 목소리에 "그땐 그랬어", "잘못된지 몰랐을 거야"라는 위로는 중요하지 않다. 그들은 이미 사회 분위기에 휩쓸려 오랫동안 속으로 생각을 숨겨왔다. 누군가 자신의 몸을 만지고 폭력을 행사하고 부당함을 주었을지라도.

그 당연함에 의문을 품은 이의 첫 외침이 터져 나오고 또 다른 피해자들은 "나도 그랬어"라고 화답하며 서로에게 용기와 힘이 되어주고 있다.

현재 사회에 번져나가는 움직임에 옳고 그름을 가르기보단 그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생각의 변화가 생겨났다면 함께 외쳐보자. 40년 전과 지금이 다르듯, 보다 성숙한 사회로 가기 위해.

breezy@green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