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연출가 최경성과 배우 송원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6일 최경성의 구설수가 송원에 의해 알려지면서, 최경성과 송원이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

송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과거 최경성과의 일화를 알려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최경성이 상명하복적인 분위기가 강한 극단 내 권력으로 칼자루를 쥐고서 송원에게 마수를 뻗었다며 거센 성토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캐스팅에 있어 칼자루를 쥐고있는 감독이 농담이라고 던진 성적 발언을 배우가 거부 못하는 것을 착각해서는 안된다는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실제로 심리학에선 이를 '요구특성 효과'(Demand Characteristics)로 설명한다. 심리학 실험에서 피실험자가 무의식적으로 실험자가 요구하는 대답을 하는 현상을 뜻한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마틴 오른(Martin Orne) 교수가 처음 제시한 개념으로, 누군가 어떤 대답을 기대하며 질문을 할 경우 상대방은 그에 부응하는 대답을 하는 경향이 있다는 뜻이다.

한편 누리꾼들은 최경성과의 일화를 밝힌 송원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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