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율 미니홈피, 신시컴퍼니)
(사진=최율 미니홈피, 신시컴퍼니)

최율이 성추행 폭로글을 올려 화제가 된 가운데 한명구의 성추행 폭로글 또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율의 자신의 SNS에 "내가 너 언제 터지나 기다렸다"며 "변태XX들 다 없어지는 그날까지 미투 위드유(me too with you)"라는 폭로글을 남겨 주위를 놀라게 했다.

최율의 폭로글이 올라온 날에는 한명구를 겨냥한 성추행 글이 올라왔다.

한명구 성추행 폭로글에는 "많이 무섭지 않으세요?"라며 "행복하지 마세요. 절대. 매일 두려워서 저처럼 악몽꾸고 지내주세요"라고 적혀 있다.

이어 "선생님의 손과 입 때문에 아직까지도 피눈물 흘리는 사람이 많답니다"라며 "그때 제 나이 22살 23살... 당신같으면 안 무섭겠어요? 너무 슬프고 힘들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1987년 연극 '아프리카로 데뷔 한명구는 현재 서울예술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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