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전자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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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삼성전자 갤럭시S9 자급제 단말기의 사전 예약 접수를 23일부터 시작했다.

자급제 단말기란 이동통신 서비스 가입과 휴대폰 판매를 완전히 분리시킨 것이다. 그동안 자급제 단말기는 기존보다 늦게 출시되고 가격도 10% 가량 비쌌던 것에 비해 이번에는 출시 시기도 같고 가격도 비슷할 것으로 예측돼 관심을 받고 있다. 

구입을 원하는 고객은 전자랜드 온라인 쇼핑몰과 전국 매장에서 예약 신청을 할 수 있다. 통신사 가입을 원하는 고객도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예약하면 다음 달 9일부터 단말기를 받아보게 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자급제 단말기로 알뜰폰 유심요금제에 가입하면 요금이 저렴해지고 25% 선택약정할인도 받아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시리즈의 신규 모델 갤럭시S9을 오는 25일(한국시간 26일) 스페인에서 열리는 MWC 2018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hmy10@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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