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평창 2018]
[출처= 평창 2018]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선전한 태극전사들을 위해 '뒤풀이 파티'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체육회와 함께 24일 강릉 올림픽파크 내 코리아하우스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도종환 문체부 장관을 비롯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김지용 선수단장과 선수단, 공식 후원사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올림픽 주요 장면 영상 상영 △개식사 △격려사 △답사 △기념품 증정 순으로 진행되며 이후 축하공연과 만찬이 이어진다.

문체부 관계자는 "선수단의 밤은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기간 동안 고생했던 선수단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뒤풀이와 같은 행사"라며 "참석자들이 축하와 위로를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25일 막을 내리며 폐회식은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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