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희 대표가 뜨거운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
22일 김소희 대표에게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김소희 대표를 향한 누리꾼들의 목소리가 눈길을 끈 것.
김소희 대표는 다수의 여배우들이 관련된 성범죄 구설수에서 그들을 직접적으로 들여보낸 장본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는 지난 19일 김소희 대표가 "알고는 있었지만 성폭력인지 인지 못했다"라는 발언과 상반되는 상황.
누리꾼들은 이에 김소희 대표에게 양파와 같다며 결국 알맹이는 없는 발언 아니냐는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수십년간 여배우들이 감내했을 소리없는 고통에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
또한 누리꾼들은 성폭력 가해자 뿐만 아니라 모른척 동조한 것도 결국은 '공범' 아니냐는 목소리를 내고있다.
'공범' 이른바 '공동정범'이란 2명 이상이 공동으로 범행을 하는 것이다(형법 제30조).
공동정범 중 공동행위자가 모두 구성요건을 실행하는 경우를 부가적 공동정범이라고 하며, 분업적으로 구성요건을 실행하는 경우를 기능적 공동정범으로 지칭한다.
한편 누리꾼들은 김소희 대표에게 제기된 여러 정황들과 관련된 사실관계가 명확히 드러나기를 바란다는 목소리를 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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