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락앤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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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미세먼지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상품의 판매량도 크게 늘고 있다.

락앤락은 자사의 미세먼지 방지 마스크 ‘퓨어돔 마스크’가 지난 1월 한 달 동안 120만장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22일 밝혔다. 

퓨어돔 마스크는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KF94 인증을 받은 보건용 마스크다. KF는 코리아 필터(Korea Filter)의 준말로 뒤에 붙는 숫자가 높을수록 미세먼지 차단율도 올라간다. 퓨어돔 마스크는 공기청정기에 사용되는 헤파필터 원단으로 제작돼 미세먼지를 94% 이상 차단해 준다.  

또한 특허 받은 돔 형태 구조로 내부에 입이 닿지 않아 호흡을 한층 편안하게 했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이경숙 락앤락 커뮤니케이션본부 상무보는 “퓨어돔 마스크의 인기에 힘입어 홈쇼핑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판매를 늘릴 예정”이라며 “최근 공기 오염이 심해지는 만큼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 건강을 지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my10@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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