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22일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중부지방 일부는 밤부터 흐려져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은 21일 “내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며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서울ㆍ경기와 강원영서, 충청북부에는 밤 중에 눈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예상적설량은 서울ㆍ경기와 충청북부는 10~50㎜, 강원영서는 20~70㎜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전망이다.
전국 주요지역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4도 △부산 영하 1도 △광주 영하 4도 △대구 영하 4도 △대전 영하 7도 △강릉 영하 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6도 △부산 영상 9도 △광주 영상 8도 △대구 영상 8도 △대전 영상 8도 △강릉 영상 8도 등이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효 중인 건조특보는 지속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zexn90@hanmail.net
주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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