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출가 오태석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21일 오전 6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태석’이 등극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15일 여배우 출신 A씨가 자신의 SNS에 서울의 모 대학 교수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일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A씨는 “대학로의 그 갈비집 상 위에서는 핑크빛 삼겹살이 불판 위에 춤을 추고 상 아래에서는 나와 당신의 허벅지, 사타구니를 움켜잡고, 꼬집고, 주무르던 축축한 선생의 손이 바쁘게 움직였다. 소리를 지를 수도, 뿌리칠 수도 없었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우리 앞에 있었지만 어찌된 일인지 그 순간 우리는 그들에게 투명인간이었다.”라고 밝혀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1941년에 태어난 오태석은 충남 서천군 출신으로 연세대 철학과를 졸업한 대표적인 연극계 거장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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