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아메리칸 메리' 영상 캡쳐)
(사진=영화 '아메리칸 메리' 영상 캡쳐)

연극배우 김지현이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20일 오전 7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김지현’이 등극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물의를 빚은 연극계 성추행·성폭행 논란에 대한 김지현의 고백이 관심을 모은 가운데, 이와 관련해 김지현 이외에도 다앙햔 제보들이 이어지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음악극단 소속배우였던 L씨는 “학교 중앙의 사무실에서는 밤마다 연출님의 안마가 시행됐습니다. 선배님 중에 안마를 시키는 담당이 있었고 막내 기수 여자들은 조를 나누어 안마 중독자인 연출님을 밤마다 두 명씩 주물렀습니다. 강압적인 상황이었고 아무도 거부하지 못했습니다.”라고 언급해 충격이 확산되고 있다.

한편, 지난 19일 김지현은 자신의 페이스북를 통해 유명 연극 연출가에 대한 추가 폭로를 쏟아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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