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US Pi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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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설 연휴 마지막 날, 오후 4시 이후 대부분 고속도로에 정체가 해소되면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각 지역 요금소에서 서울까지 소요시간은 △부산 4시간 40분 △울산 4시간 30분 △목포 3시간 30분 △대구 3시간 20분 △광주 3시간 50분 △대전 1시간 50분 △강릉 2시간 20분 △양양 1시간 40분으로 예상된다.

버스를 이용할 경우 △부산 4시간 20분 △울산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10분 △광주 3시간 △대전 1시간 40분이 소요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연휴가 길지 않아 16일, 17일 나눠 귀경하면서 차량 이용이 집중되지 않았다"며 "정체는 오후 4시에 절정을 이뤘고 이후 풀려 저녁까지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에서 서울방향은 옥산하이패스나들목에서 청주휴게소 8㎞ 구간이 18분, 청주휴게소에서 목천나들목 13.3㎞ 구간이 25분 소요되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은 북충주나들목서 충주분기점 5㎞ 구간이 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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