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YTN 뉴스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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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설 연휴 사흘째인 17일 오전 11시 7분쯤 경북 영천시 화산면 효정리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현재 경북 영천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산림 당국은 경북소방본부와 함께 진화작업을 벌여 화재 발생 2시간여 만인 오후 1시쯤 큰 불은 모두 잡았다고 밝혔다.

이 불로 임야 1ha 가량이 소실됐다고 경북소방본부 측은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산림당국은 잔불 정리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hmy10@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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