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밸런타인데이, '책 선물'로 사랑 고백 어때?
[카드뉴스] 밸런타인데이, '책 선물'로 사랑 고백 어때?
  • 황인솔 기자
  • 승인 2018.02.1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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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교보문고, 디자인= 황인솔 기자]
[자료= 교보문고, 디자인= 황인솔 기자]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밸런타인데이, 마음을 담을 수 있는 '책' 선물

사랑하는 연인이나 마음을 숨기며 좋아해온 이에게 고백하는 날, 밸런타인데이. 보통은 초콜릿을 건네며 마음을 전하지만, 조금 더 특별함이 필요하다면 책 한 권도 골라보셨으면 합니다. 상대방을 오랫동안 생각하고 고른 책에는 감정도, 말도 예쁘게 담을 수 있을거에요. 그동안 고민해왔던 사랑이라면, 책을 통해 용기있게 건네보세요.

연애의 행방: 히가시노 게이고 저, 소미미디어 출간

히가시노 게이고가 그려내는 솔직하고 현실적인 연애소설. 스키장과 온천을 무대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8명이 각자의 짝을 찾아가는 내용을 그린다. '겔렌데 마법'에 의하면 설원의 분위기가 단점은 가려주고 장점은 부각시켜줘 사랑에 빠지기 쉽다고 한다. 겨울의 끝자락, 우리는 사랑에 빠질 수 있을까?

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 조유미 저, 허밍버드 출간

우리는 모두 있는 그대로 충분히 아름답다! 사랑과 이별을 섬세하게 그려내는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의 두 번째 책이다.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유독 어깨가 축 처져있다면, 자신감이 없어 보인다면 이 책을 선물해주자. 스스로 소중한 사람이라고 느낄 수 있을 만큼 많은 위로를 받을 것이다.

기다리는 행복: 이해인 저, 샘터 출간

모두 조금 더 행복해질 수 있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이해인 수녀가 써 내려간 책. 설렘, 그리움, 지혜, 소소함.. 많은 감정을 품는 일 '기다림'에 대한 생각을 담았다. 책 속에서는 일상에서 우연히 만난 사람, 사랑과 배려의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몇 가지 등 인연에 관해 말한다.

너라는 계절: 김지훈 저, 니들북 출간

"세상에 하나뿐인 너를 만나 사랑을 했다는 그 찬란한 기적에, 그 모든 것을 함께할 수 있도록 허락해줬던 너라는 기적에 감사하며 나는 오늘도 네가 보고 싶다"... 참 소중한 너라서의 김지훈 작가가 이야기 산문집으로 돌아왔다. 누구나 겪었을 법한, 하지만 진심어린 사랑 이야기를 담아 공감과 감동을 전한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스미노 요루 저, 소미미디어 출간

다소 난해한 제목이지만, 시한부 선고를 받은 소녀와 함께한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소설이다. '네가 죽기 전까지' 임시 친구를 맺은 사춘기 동급생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어느새 눈물이 그렁그렁 맺힐 것. 어쩐지 예상되는 결말이 다가올지라도 그들의 이야기는 진정으로 특별하다.

쇼코의 미소: 최은영 저, 문학동네 출간

서로 다른 국적과 언어를 가진 두 인물이 만나 성장의 문턱을 통해가는 과정을 그려냈다. 맑고 투명한 목소리로 타박타박 담담하게 이어지는 소설을 읽다 보면 사람의 마음이 흘러가는 물줄기도 만나볼 수 있다. 서로에 대한 마음의 기댐과 기댐 받음의 연쇄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선물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