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리자드]
[출처= 블리자드]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블리자드가 무술년 황금 개의 해를 맞아 자사 게임 오버워치에 신규 스킨·전장을 추가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버워치에 9일부터 3월 6일까지 '황금 개의 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경쟁전 모드, 신규 전장 아유타야를 비롯해 여러가지 콘텐츠가 추가됐다.

또한 '흑백합 위도우메이커', '청룡 파라', '현무 자리야', '백호 겐지'와 같은 전설 스킨을 포함해 50종 이상의 아이템이 추가됐다. 그중 '꽃가마 디바'와 '포도대장 맥크리'는 한국적인 콘셉트를 담아 국내 유저들의 시선을 끌어 모은다.

특히 포도대장 맥크리는 조선시대 무관의 상징인 도포를 입고, 화승층 모양의 리볼버 권총을 들었다. 그리고 무기의 측면과 허리띠에는 '갓크리'라는 한글이 새겨졌다.

대한민국 국적으로 설정된 '송하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복을 입었다. 탑승 무기인 'D.Va'도 한국적인 느낌으로 디자인됐다.

한국의 '포도대장'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맥크리.[출처= 블리자드]
한국의 '포도대장'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맥크리.[출처= 블리자드]
무기에는 '갓크리'라는 한글이 새겨졌다.[출처= 블리자드]
무기에는 '갓크리'라는 한글이 새겨졌다.[출처= 블리자드]
[출처= 블리자드]
청룡 파라.[출처= 블리자드]
[출처= 블리자드]
현무 자리야.[출처= 블리자드]
주작 메르시.[출처= 블리자드]
주작 메르시.[출처= 블리자드]

 

breezy@greenpost.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