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닥터 브로너스]
[출처=닥터 브로너스]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보다 안전한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화장품 업계에서도 친환경 열풍이 불고 있다.

유기농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닥터 브로너스’는 국내 최대 화장품 전문 애플리케이션 ‘화해’와 함께 유저 1000명을 대상으로 화장품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응답자 980명 중 63%인 615명이 페이스 클렌저 구매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 ‘성분’을 꼽았다. 기능적인 요소에서는 세정력과 저자극성이 각각 37%(362명)와 35%(347명)의 지지를 받았다. 

이에 따라 닥터 브로너스는 ‘착한’ 성분에 세정력과 저자극성까지 갖춘 제품을 소개했다.

[출처=닥터 브로너스]
[출처=닥터 브로너스]

 

△유기농 멀티 클렌저, 얼그레이 퓨어 캐스틸 솝

닥터 브로너스의 얼그레이 퓨어 캐스틸 솝은 합성화학성분을 배제하고 미국 농무부(USDA)가 인증한 유기농 원료만을 사용한 제품이다. 유기농 올리브 오일과 코코넛 오일으로 구성된 천연 계면활성제가 피부 속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해준다. 또 얼그레이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이 피부의 수분막을 지켜줘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화해 유저들은 얼그레이 퓨어 캐스틸 솝을 선택하게 된 계기로 73%의 유저가 ‘정직한 유기농 성분’이라 대답했다. 또 사용 시 좋았던 점을 묻는 질문에는 31%(308명)가 저자극성, 24%(230명)가 얼굴과 몸을 동시에 씻을 수 있는 편리함을 꼽았다.

실제 해당 제품을 2주간 사용한 후 92.1%의 사용자가 제품에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48%(466명)가 자극 없이 피부가 편안해졌다고 대답했다. 

닥터 브로너스 관계자는 “얼그레이 퓨어 캐스틸 솝은 순한 성분과 스리랑카의 소규모 농장에서 유기농법으로 제배된 공정무역 얼그레이 찻잎을 담아 ‘착한’ 소비를 돕는 제품”이라며 “세안, 샤워, 반신욕, 족욕 모두 가능하며 있는 그대로의 얼그레이 향으로 사용자에게 힐링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hmy10@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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