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커피빈코리아]
[출처=커피빈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커피빈의 전 매장에서 디카페인 음료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커피브랜드 커피빈코리아는 카페인을 섭취할 수 없는 고객들을 위해 전국 매장에서 모든 커피 음료를 디카페인으로 무료 전환해준다고 6일 밝혔다. 

이달부터 원두가 들어가는 모든 음료를 디카페인으로 요청할 경우 별도의 추가 금액 없이 변경해 준다. 생두를 물에 넣어 커피 성분을 용해한 후 탄소 필터로 카페인을 제거하는 스위스 워터 프로세스 방법을 사용해 생두 본연의 맛과 향을 최대한 유지하며 인체에도 무해하다.  

커피빈 관계자는 “디카페인 음료를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어 전 매장으로 해당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며 “이를 통해 커피를 마시지 못하는 고객들도 커피빈 음료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hmy10@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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