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제주] 고현준 기자 = 제주민속촌은 설날 연휴를 맞아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총 4일간 전통음식 체험, 민속놀이기구 만들기 및 체험, 풍물한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고 6일 밝혔다.

 

현장에서는 제주 전통음식인 빙떡, 지름떡을 직접 만들고 시식할 수 있다. 또한 민속 연, 대나무 바람개비, 제기, 딱지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기구를 만들어보는 체험도 가능하다.

 

부대행사로는 제주민속촌 전속 공연팀과 함께하는 낮은 줄타기 체험, 버나돌리기, 민속 타악기 연주, 민속공연, 강강술래놀이 등 풍물한마당이 펼쳐진다.

 

이밖에 초가 체험가옥에서 윷놀이, 전통 그네타기, 지게발 걷기, 동차 타기, 투호놀이, 팽이치기, 굴렁쇠 굴리기 등 민속놀이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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