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21호와 23호, 건성과 지성, 쿨톤과 웜톤 사이에서 애매했던 '파데 유목민'들을 위한 맞춤 화장품이 준비됐다. 

이니스프리는 다음달 1일 마이 쿠션, 마이 팔레트에 이어 자신에게 딱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파운데이션 '마이 파운데이션'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보습, 커버, 쉐이드의 파운데이션 선택 기준을 마음대로 골라 쓸 수 있으며 각 보습 레벨에 따라 제주 화산송이 파우더, 그린티 워터, 그린티 씨드 오일 등을 처방한 피부 표현도 가능하다. 

마이 파운데이션을 작은 용기에 담아 간편하게 수정 메이크업을 도와주는 '마이 투 고 쿠션'도 출시된다. 내용물이 퍼프에 얇고 균일하게 도포 되도록 도와둬 덧발라도 뭉침 없이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신제품 출시에 맞춰 이니스프리 전 매장에서는 '뷰티톡 진단 서비스'와 '워런티 서비스'를 진행한다. 뷰티톡 진단 서비스는 피부의 유수분 및 톤을 기기로 체크하여 50가지 마이 파운데이션 중 피부에 가장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워런티 서비스는 구매한 제품의 1ml 체험분과 추가로 체험해보고 싶은 제품을 1ml, 총 2종의 샘플을 증정한다. 체험분 테스트 후 구입한 제품에 불만족한 경우 2주 안에 매장을 방문하면 환불 혹은 교환이 가능하다.

또한 안 쓰는 자사 또는 타사 브랜드 파운데이션을 이니스프리 매장으로 가져오면 신제품 마이 파운데이션을 1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이며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와 면세점을 제외한 전국 매장에서 1인 1개 한정으로 할인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출처= 이니스프리]
[출처= 이니스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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