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그라비티]
[출처= 그라비티]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게임을 즐기다보면 희귀한 닉네임을 지닌 유저를 만날 수 있다. 보통 정식 서비스 직후부터 플레이를 즐긴 '올드비'이며 '뉴비'의 부러움 대상이 되기도한다. 이러한 게이머들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많은 신규작품이 캐릭터명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도 정식 출시를 앞두고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간단한 정보 등록과 함께 원하는 캐릭터의 성별, 헤어스타일, 캐릭터명 등을 먼저 선택할 수 있다. 물론 정식 출시 이후에도 그대로 사용 가능하다.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는 사전 예약 페이지에서 추가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게임 내에서 각종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은 2000년대 초 서비스를 시작해 큰 사랑을 받은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세계관을 계승한 모바일 게임이다. 특히 원작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직업과 전직 시스템 등을 그대로 옮겨와 기존 팬들의 향수를 자극할 전망이다. 대만에서는 출시 일주일 만에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10주 연속 기록하는 등 흥행성과 게임성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은 현재 사전예약을 진행중이며, 참여한 모든 유저에게 인게임 아이템과 사전 예약 페이지 내 포인트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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