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YTN 뉴스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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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26일 오전 7시 35분 경 경남 밀양시 가곡동 세종병원 응급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5명이 숨지고 20명이 부상당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세종병원에는 100명의 환자가 입원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2층에 16명, 3층에 28명, 5층에 21명, 6층에 35명 등이다. 

세종병원은 요양병원도 겸하고 있는 탓에 피해가 확산될 우려가 있어 소방대원들은 입원 환자들을 대피시키고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불은 병원 1층 응급실 인근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원인은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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