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리자드]
'검은냥이 D.Va' [출처= 블리자드]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오버워치가 '형제 게임'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등을 만났다. 업데이트를 통해 블리자드의 게임을 떠올리게 하는 콘텐츠가 추가되어 일명 '블덕'이라 불리는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FPS 오버워치는 게임 내에 신규 전장 '블리자드 월드'와 외관형 아이템을 24일 업데이트했다. 그 중 블리자드 월드는 점령, 호위 혼합 전장으로 블리자드의 게임들을 콘셉트로 하는 테마파크 형태를 띄고 있다.

맵 곳곳에는 블리자드의 게임을 즐긴 유저가 알아챌만한 요소들이 배치됐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여관에서 시작하여 하스스톤 게임판을 만나고 데스윙 닭고기, 둠해머 기념품, 호드와 얼라이언스를 상징하는 티셔츠와 가방도 볼 수 있다. 또한 하늘에는 스타크래프트의 오버로드와 파일럿이 날아다니고 시즈 탱크, 미네랄을 지나면 디아블로의 트리스트럼 마을에도 접근할 수 있다.

블리자드 월드에 어울리는 신규 스킨도 출시됐다. 둠피스트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검은바위 용광로'의 블랙핸드로, 위도우메이커는 스타크래프트의 '노바', 자리야는 디아블로의 '야만용사'로 분한다. 그밖에도 도살자 로드호그, 마그니 토르비욘 등 반가운 얼굴이 추가됐다.

그밖에도 스프레이, 하이라이트, 감정표현, 플레이어 아이콘 등 총 100여 종의 아이템이 출시됐다. 전설 스킨의 경우 1000크레딧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기본 전리품 상자'를 통해서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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