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19일 일시적으로 ‘맑음’ 상태를 보였던 대기가 주말 동안 다시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국립환경과학원은 토요일인 20일 서울‧수도권‧강원권·충청권·호남권·대구·경북 지역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일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19일 밤 대기가 정체되면서 국내 대기오염물질이 축적되고 새벽에는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전국에서 일시적으로 ‘나쁨’~‘매우 나쁨’ 수준이 될 가능성이 높다. 미세먼지는 중서부 지역부터 유입돼 시간이 흐름에 따라 점차 남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당국은 주말 동안 외출을 자제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며, 외출 후에는 반드시 눈, 코, 손을 씻는 등 안전 대책을 따를 것을 당부하고 있다.
mybb10@hanmail.net
홍민영 기자
mybb1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