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이서진 기자]

배우 고원희가 이하율과 변항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고원희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하율이 쏜다! 오빠 고마워 잘 마실게! 힘 듬뿍 받고 열촬(열심히 촬영)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고원희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촬영 현장에서 이하율이 선물한 커피차 앞에서 인증샷을 촬영하며 행복해 하고 있다.

특히 이하율이 보낸 현수막 속 '우리워니 잘 부탁드려요'라는 글귀가 눈길을 끌며 두 사람의 애정을 확인시켜줬다.

고원희는 이하율과 지난 2015년 8월 방송을 시작한 KBS2 드라마 '별이 되어 빛나리'를 통해 만나 지난 2016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지난 2016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여신 선수권대회 특집'으로 고원희와 전소민, 정다빈, 이영진, 홍윤화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고원희는 지난 2월 종영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춘 이하율과 열애 중이라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원희는 "공식석상에서는 처음으로 밝힌다"며 "이날을 너무나 기다려왔다"며 열애 사실을 털어놨다.

고원희는 "지난 2월 종영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춘 이하율과 열애 중"이라며 "교제한 지 8개월 됐다. 사전 인터뷰 때 그냥 남자친구라고 한 이유가 소속사에서 차단할까봐 걱정됐다"고 밝혔다.

고원희는 이어 "소속사에는 직접 말한다고 얘기했다"며 "부모님께서 먼저 연애 사실을 공개하라고 권해주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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