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고급 1호, 산타 헬레나 세트 [출처=하이트 진로]
칠레 고급 1호, 산타 헬레나 세트 [출처=하이트 진로]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하이트진로가 설을 맞아 세계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제품들로 구성된 와인 선물세트 59종을 18일 출시했다. 가격은 4만원대부터 130만원대까지 다양하다.  

프랑스 와인 ‘제라르 베르트랑(Gerard Bertrand)’은 2011년 와인 스타 어워즈에서 유럽 최고의 와이너리(포도주를 생산하는 농장)로 선정된 바 있다. 

칠레 고급 1호 선물세트는 칠레 산타 헬레나(Santa Helena)의 레세르바 2종으로 구성됐다. ‘전설 속 황금’이라는 별칭이 있을 만큼 뛰어난 생산지에서 만들어진 점이 특징이다. 칠레 고급 2호 선물세트는 와이너리 이사회 멤버들에게만 제공되던 와인을 상품화했다.

아르헨티나 럭셔리 1호는 국가대표 와이너리인 나바로 꼬레아스(Navarro Correas) 대표상품으로 구성됐다. 2015년 세계적 주류품평회인 IWSC에서 올해의 아르헨티나 대표 와인 생산자로 선정된 바 있다. 해발고도 700m의 고지대에서 자란 포도로 양조해 뛰어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명장이 직접 만든 이탈리아의 ‘달 포르노 로마노 아마로네(Dal Forno Romano Amarone)’와 뉴욕 최고의 레스토랑과 주요 인사들이 즐기는  ‘실버오크 나파밸리 까베르네 소비뇽(Silver Oak Napa Valley Cabernet Sauvignon)’도 각각 이탈리아 명품 2호와 미국 명품 3호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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