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블리자드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신규 메카 스킨과 묶음 상품이 업데이트됐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티리엘, 레가르, 아바투르 메카 스킨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메카란, 블리자드 게임 내에서 '기계'를 뜻하며 튼튼해보이는 외형이 특징이다. 신규 스킨에는 시각 효과, 신규 대사도 추가됐으며 티리엘과 레가르는 맞춤형 귀환석 애니메이션까지 더해졌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4명의 영웅, 10개의 스킨이 공개됐다. △제노공학 아바투르 △파괴 공작 제노공학 아바투르 △사악한 제노공학 아바투르 △V.하카 △메카 레가르 △커스텀 메카 레가르 △죽음의 손 메카 레가르 △메카 티리엘 △사신 메카 티리엘 △기동타격대 메카 티리엘을 게임 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메카 스킨 출시와 함께 새 묶음 상품도 공개됐다. 각자 원하는 영웅에 맞게 다양한 모델을 획득할 수 있도록 '메카 영웅 묶음 상품'이 판매를 시작했다. 각 상품은 시공석을 사용하여 구매할 수 있으며, 태평양 표준시 기준으로 29일까지만 판매된다.

그밖에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은 장비를 꾸밀 수 있는 메카 테마 스프레이와 이모티콘을 추가했다. 

breezy@eco-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