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가상화폐 열풍이 이어지면서 가상화폐 관련 앱 사용자도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앱분석 업체 와이즈앱이 지난해 10월 30일부터 올해 14일까지 11주간 한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의 가상화폐 앱 사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4일 앱 사용자는 196만명에 달했다. 지난해 10월 30일부터 지난 5일까지는 14만명에 불과했으나 10주만에 14배 증가한 수치다.

조사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만 대상으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아이폰 사용자까지 감안하면 앱 사용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는 와이즈업이 전국 2만3000명의 안드로이드 사용자를 대상으로 표본조사를 실시한 것이다.

출처=와이즈앱
출처=와이즈앱

 

news@eco-tv.co.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