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칭따오]
[출처=칭따오]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칭따오가 새해를 맞아 ‘2018 무술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

‘황금 개의 해’를 기념해 칭따오가 선보인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목원 최미경 민화 작가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전통적이며 세련된 디자인의 상품이다. 

불꽃놀이를 상징하는 패턴으로 새해 분위기를 표현했으며 재물을 지켜주고 액운을 막아준다고 전해지는 개를 전통 민화 화법으로 그렸다. 부(富)와 복(福)을 기원하는 의미로 “새해에는 복맥(복+맥주) 하세요”라는 위트 있는 메시지도 담았다. 

칭따오 관계자는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우리나라에서 기획하고 중국 칭따오 본사에 제안한 것으로 마카오, 벨기에, 이스라엘, 호주, 홍콩에 수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국내에 첫 선보이는 은은한 푸른빛의 알루미늄 소재 보틀로 한정 생산돼 구매 욕구를 자극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본 스페셜 에디션은 473ml 병 2개와 전용 잔 1개로 구성됐으며 전국 대형마트, 슈퍼, 편의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한편 칭따오는 홍보 차원에서 칭따오 모델 정상훈이 다양한 견종과 함께 등장하는 복맥 뮤직비디오도 공개할 예정이다. 1970년대 인기 디스코 그룹 빌리지 피플의 Y.M.C.A를 개사한 흥겨운 멜로디를 바탕으로 “올해는 당신도 사랑꾼”, “새해에는 진급 해야지” 등 새해 염원을 담았다. 이 뮤직비디오는 칭따오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mybb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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