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짐에 따라, 시민들의 건강이 우려되고 있다.

14일 현재 미세먼지 농도를 살펴보면 서울, 경기, 부산, 강원 등 모든 지역에서 ‘나쁨’ 수준인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온도가 영상으로 올랐지만, 오히려 매서운 추위였던 날씨가 그리워진다며 ‘국민들 숨막힌다’는 의견 등을 올리고 있다.

jtbc캡처 미세먼지
jtbc캡처 미세먼지

 

이와 함께 미세먼지와 관련한 건강 상식이 주목받고 있다. 

미세먼지는 인체의 폐포까지 침투하여 각종 호흡기 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며 인체의 면역 기능을 악화시킨다.

미세먼지 주의보 등이 내려진 날에는 외출을 삼가고,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쓰는 것이 좋다. 특히 노약자나 어린이가 더 위험하다.

한편 환경부는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1~3종) 중에서도 먼지 배출량이 '연간 0.2t 초과' 수준인 발전·소각·보일러시설에 '먼지 총량제'를 우선 도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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