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이서진 기자]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 체감은 , ‘약발’ 운운도

정부의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11일 코스닥 시장 활성화 대책을 내 놓은데 이어,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까지 논의되고 있다.

SBS캡처,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에 대해 반발의 움직임이 일고 있다.
SBS캡처,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에 대해 반발의 움직임이 일고 있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규제를 위한 목소리만 높였을 뿐 사실은 굵직한 인사들이 손을 대고 있어 이러한 현상에 대해 ‘아이러니 하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가상화폐 거래소 코미드가 오픈하자, 홈페이지가 다운될 정도의 열풍을 일으키는 등 기현상을 보이고 있다.한 네티즌은 투자자들이 증시로 돌아올 수 있는 환경부터 개선하지 않으면 거래소 폐쇄는 절대 효과가 없을 수 있다는 의견도 보였다.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에 대해 정치권도 큰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청와대 청원과 함께 변수가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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