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닌텐도]
New 닌텐도 2DS XL 피카츄 에디션 [출처= 닌텐도]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닌텐도가 특별한 외형의 'New 닌텐도 2DS XL 피카츄 에디션' 발매 소식을 알렸다. 19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하며 다음달 8일 정식 출시된다.

New 닌텐도 2DS XL 피카츄 에디션은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인기 캐릭터 '피카츄'를 모티브로 제작해 볼, 입 주변을 입체감있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닌텐도 3DS 시리즈로 구분되지만 3D 기능은 제외됐다. 그러나 4.88형, 4.18형의 큼직한 화면이 추가됐으며 가격을 낮춰 희망소비자가격 17만5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는 피카츄 에디션은 포켓몬스터를 모티브로 만들어졌지만 3DS 소프트웨어 '포켓몬스터 울트라썬, 울트라문'은 내장돼 있지 않다.

관계자는 "특별한 디자인의 본체를 원하거나 포켓몬스터를 좋아하는 사용자에게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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