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이서진 기자] 가상화폐 규제, 엔딩은 배드로

김프라는 말이 있다. 김치프리미엄을 옮긴것이다. 이말은 곧 거품이나 버블이 되어 한국 가상화폐 거래소를 치는 부메랑이 됐다. 곧 고추장 프리미엄이라는 말도 나올 것 같다. 

당국의 엄청난 규제 폭탄이 하루가 멀다하고 집중되자 결국 거래시장들도 위축되기 시작했다. 어떤 발언에도 움직이지 않을 것 같던 시장이 조금씩 반응을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SBS캡처, 가상화폐 규제가 본격화되고 있다.
SBS캡처, 가상화폐 규제가 본격화되고 있다.

 

워런 버핏은 가상화폐의 미래를 잿빛으로 본다. 그는 cnbc와 방송인터뷰에서 'bad ending'이라고 말했다. 결국 워런버핏은 슬픈 엔딩이라는 것을 강력히 시사한 것이다. 가상화폐 규제에 대해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 버핏의 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현재 가상화폐 규제를 가장 강력히 하는 곳은 법무부이다. 법무부는 완전 투기로 보고 고강도 규제를 시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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