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새로운 쿡웨어 ‘메타 프라이팬’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메타 프라이팬’은 바닥부터 손잡이까지 모두 스테인리스 스틸로 된 멀티 프라이팬이다. 바닥에는 두 겹의 스테인리스 스틸 사이에 알루미늄을 넣어 열전도율과 열보존율을 높였다. 또 열을 빠르고 고르게 전달해 조리시간을 단축시켰다. 

음식이 직접 닿는 내부에는 스위스 ILAG사의 불소수지코팅을 적용해 식재료가 쉽게 눌러 붙지 않도록 배려했다. 내측도 일반 프라이팬보다 2cm 가량 높아 볶음요리도 무난하게 가능하다. 손잡이는 원형으로 만들어 밀착감을 높였으며 가스레인지와 전기레인지에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락앤락 관계자는 “메타 프라이팬은 최근 유행하는 미니멀리즘을 반영해 깔끔한 디자인은 물론 3중 바닥 구조로 효율성까지 겸비한 제품”이라며 “락인락 인기 제품인 ‘하드앤라이트’ 프라이팬에 이어 올해의 히트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메타 프라이팬은 락앤락 직‧가맹점과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사이즈는 20cm, 24cm, 28cm 3종이며 가격은 3만2000원~4만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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