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이서진 기자] 경찰이 인천 여고생 집단폭행 사건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가해자 검거에 나섰다.

인천여고생 폭행
인천여고생 폭행

 

8일 인천 남동경찰서는 공동상해·공동폭행·공동감금·공동강요 혐의로 A씨 등 20대 2명과 B양 등 10대 여자 자퇴생 2명의 체포 영장을 법원에 신청했다고 밝혔다.가해자들은 C양을 20시간가량 감금했으며 성매매를 하라고 강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지난해 12월에도 C양을 집단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사실은 SNS를 통해 퍼져 네티즌들의 분노를 일으켰다. SNS상에는 C양의 멍든 사진이 올라왔고 네티즌들은 가해자들의 강한 처벌을 요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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