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년간 전국의 5대 암 검진율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5대 암 검진율’ 자료에 따르면 2006년 28%대였던 검진율이 2010년에는 47%대로, 약 20%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40%대에 그쳤던 경북 군위군, 전북 익산시는 검진율이 60%대로 오르는 등, 대도시보다 중소도시와 농어촌의 검진율이 큰 폭으로 높아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험공단은 암 검진율이 높아진 원인을 홍보인원과 방문검진을 늘리는 등의 지자체 홍보활동이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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