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퀴아오 무한도전, '레전드' 상대로 '황당' … '정신 데미지'로 승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서진 기자]파퀴아오와 '무한도전'이 링 위에서의 승부를 벌인다.

6일 MBC '무한도전'에서는 마동석으로 변신한 조세호, 인간 오뚝이가 된 유재석 등기상천외한 장비로 무장한 멤버들이 파퀴아오와 승부를 벌이는 모습이 공개된다.

파퀴아오와 '무한도전'이 링 위에서의 승부를 벌인다.
파퀴아오와 '무한도전'이 링 위에서의 승부를 벌인다.

 

제작진은 파퀴아오와 멤버들아 1라운드에 2분씩 총 6라운드의 대결을 펼쳤으며 상상을 초월하는 멤버들의 비장의 무기들이 파퀴아오를 멘붕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파퀴아오는 멤버들과 1대1 눈싸움 대결을 펼쳤다. 파퀴아오는 눈싸움 대결 시 어떤 생각을 하냐는 질문에는 "쳐다보면서 '죽을 때까지 팰거야'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파퀴아오는 사전 인터뷰에서 가장 기대되는 멤버로는 유재석을 꼽았다. 그는 유재석과의 눈싸움 대결에서 "기가 가장 세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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