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서진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뒷얘기를 폭로한 책 '화염과 분노: 트럼프 백악관의 내부'가 미국 내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5일(현지시간) 미 의회전문지 더힐에 따르면 화염과 분노는 아마존에서 도서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화염과 분노 표지
화염과 분노 표지

 

화염과 분노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비판을 담은 책이다. 저자 마이클 울프는 언론인 출신 작가로 지난 1년 6개월 동안 2백여 명을 인터뷰했다.

이 책에서 작가와 인터뷰한 이들은 모두 트럼프가 대통령의 자격이 있는지 의심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튀는 언사로 김정은과 지난해 말폭탄 경쟁을 벌인 바 있다. 연초에도 서로 핵버튼으로 응수를 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말한 백악관 버튼은 핵버튼이 아니라고 밝혀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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