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서진 기자]일본지진, 드론등 띄워, "피난계획 미흡"

6일 일본 지진으로 인해 열도가 들썩이고 있다. 일본은 지진이 자주 발생해 만성화 되어 있기는 하지만 연초에 닥친 지진은 더 강도가 센 듯하다. 6일 일어난 일본 지진은  진도 4로 관동지방에서 발생했다. 효고현에서도 규모 2.7 약진이 발생했다. 

일본은 여전히 구마모토 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구마모토현 지진 관련 연하장을 6천여 통 받았다고 구마모토 시는 발표한 바 있다. 이중에서 해외에서 온 연하장도 50통이 됐다고 한다. 구마모토 시는 이 연하장에 대해 모두 답장을 보낼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일본지진
일본지진

구마모토 현청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지사는 창이라는 한자를 내걸었다. 이쿠오 지사는 구마모토 지진의 창조적 부흥을 올해의 모토로 삼은 것이다. 

지난 구마모토 지진과 큐슈 북부 호우때 드론 15대를 띄워 방재력에 도움을 줬다는 것이다. 

일본은 대지진이 발생하면 최악의 경우에 사망자 약 32 만 명, 부상자가 약 63 만 명, 건물 전괴가 약 239 만 가구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3000 만명 이상이 단수에 휩쓸려 2700 만 가구 이상이 정전. 경제적 손실은 약 220 조엔으로 전망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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