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거래소, 한꺼번에 몰릴때 아직도 , "헌법소원 내기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서진 기자]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 시세반영이 늦어지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볼멘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앱이 두 차례 시세반영이 수초간 늦어지는 일이 발생했다.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 시세반영이 늦어지는 일이 발생했다.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 시세반영이 늦어지는 일이 발생했다.

 

업비트 측은 "첫 번째 시세지연 오류를 해결했지만 같은 문제가 다시 발생해 오전 11시에 최종 해결했다"며 "긴급 통지를 고객에 전했고, 사건에 관한 별도의 논의가 이뤄지진 않았다"고 밝혔다.

빗썸에서도 사이트 폭주로 인해 일시적으로 거래가 원활치 않은 현상도 있었다. 최근 가상화폐 거래소에 투자한 투자자가 헌법소원을 낸 사건도 있었다. 세계일보에 따르면 이 변호사 투자자는 정부 조치로 인해 교환가치를 떨어뜨렸다고 주장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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