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좋은 자극'이 필요하나요?… 1월 추천 미술전시 주목
[카드뉴스] '좋은 자극'이 필요하나요?… 1월 추천 미술전시 주목
  • 황인솔 기자
  • 승인 2018.01.1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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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황인솔 기자]
[디자인= 황인솔 기자]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2018년도, 예술과 함께 시작하자! 1월에 즐겨야 할 미술 전시 5선

 

평소처럼 달력을 한 장 넘겼을 뿐인데 새해, 2018년이 성큼 찾아왔습니다. 새로운 꿈을 꾸거나 목표, 계획을 세우기 적당한 1월. 신선한 자극을 받을 수 있는 미술 작품 속으로 떠나보세요.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강렬한 메시지를 얻거나 새로움에 대한 불안함을 용기와 맞바꾸고 아직 13월에 머물러있는 자신을 신년으로 끌어당길지도 몰라요. 전국 갤러리, 1월 전시 중 몇 가지를 추려보았습니다.

 

알렉산더 지라드 디자이너의 세계

순수미술과 응용미술의 경계는 없다. 20세기 모더니즘 디자인을 대표하는 알렉산더 지라드의 세계관을 담았다. 비트라디자인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지라드의 사진, 텍스타일, 가구, 수집품, 장식소품 등 700여점이 준비됐다. 화려하고 풍부하지만 구조와 순서에 의해 명료하게 표현된 디자인 세계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알베르토 자코메티 한국특별전

조각은 사람을 담고 사람은 영혼을 담는다. 스위스 출신의 화가, 조각가, 사상가 알베르토 자코메티는 독창적인 형태와 비장한 사유의 세계를 담은 작품으로 관람객에게 삶과 죽음에 대해 고민하게 한다. 1, 2차 세계전쟁을 겪은 그는 매일매일 죽음에 대해 생각하며 절대 고독과 상처를 빚어냈다. 그가 조각을 통해 담아낸 인간의 영혼을 만나보자.

 

겨울 궁전에서 온 프랑스 미술

300년 역사가 담긴 미술관 산책. 프랑스 루부르, 영국 대영박물관과 함께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러시아 예르미타시의 소장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 로마노프 왕조의 황제들과 귀족, 기업가가 수집한 프랑스 미술이 준비됐다. 모네, 앵그르, 푸생 등의 유명 작가 뿐만 아니라 프랑스 문화에 대한 러시아인들의 관심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빛나는 시작, 눈부신 기억 라이프 사진전

눈과 세상 사이, 카메라가 담은 것은 마음이었다. 사진이 가장 위대했던 시대, 그 중심에는 잡지 '라이프'가 있었다. 현재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지만 한때는 인간과 시대의 감정을 담고자 셔터를 눌렀고, 세상과 사람을 마주하며 친구가 되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20세기의 삶과 소소한 즐거움이 옴니버스처럼 엮였다. 한 세기의 역사와 사람, 감정을 한 자리에서 만나보자.

 

신여성 도착하다

여성의 눈으로 근대를 바라보다. 신여성이란 여성에 대한 정치, 사회적 불평등에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하고자 했던 이들을 말한다. 그러나 과거에는 이런 움직임을 조롱하기도 했고, 현대에도 잔재가 남아있다. 전시에서는 신여성의 등장과 모순된 시선, 여성이 처했던 현실, 최승희, 이난영, 나혜석 등의 삶을 만나볼 수 있다. 개화기에서 일제강점기 사이 문화예술에 나타난 여성의 이미지, 여성의 관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breezy@eco-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