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석조전의 역사, 어린이 해설사 통해 듣는다
덕수궁 석조전의 역사, 어린이 해설사 통해 듣는다
  • 황인솔 기자
  • 승인 2018.01.0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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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문화재청]
덕수궁 석조전 어린이 해설사 활동 모습 [출처= 문화재청]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는 오는 13일부터 8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제3기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 어린이 해설사'의 안내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5~6학년 15명 학생으로 구성된 제3기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 어린이 해설사들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두 달에 걸쳐 덕수궁 문화재 해설 자원 봉사자들의 사전 지도를 통해 역사를 공부하고 현장 실습을 거쳐 해설사로 활동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어린이 해설사들은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 1‧2층 전시실에서 건립부터 변형, 복원에 이르는 변천사는 물론, 고종황제의 근대화를 향한 의지와 노력이 깃든 석조전의 역사적 의미를 또래 친구들에게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할 것이다.

어린이 해설사들의 전시 해설은 8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10분과 11시 15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인터넷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초등학생 이상 어린이 1명 이상을 포함한 가족 단위 관람객만 신청을 받는다. 덕수궁관리소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매회당 15명까지만 참여할 수 있다.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민 맞춤형 해설 서비스를 제공해 문화유산의 가치를 확산하고 모든 세대와 함께 누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